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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호흡기내과·가정의학과 과장 새로 영입

우수 의료진 영입, 공공의료 역량 강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3.04.03 16:44:09
  • 최종수정2023.04.03 16:44:09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공공의료 역량 확대를 위해 호흡기내과와 가정의학과 의료진을 새로 영입,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박성숙 호흡기내과 과장은 강원대학교병원, 서울시 서남병원에서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코로나19 전담의사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의사로 활약하는 등 공공의료의 사회적 역할에 적극 기여했다.

박 과장은 기침,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폐암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진료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조동영 가정의학과 과장은 27년 여간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교수와 진료과장으로 근무했다.

재직 중 75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 병원 노인의학 리서치센터 연구교수로 활동하는 등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은 우수한 의료진이다.

윤창규 원장은 "지역에 부족한 공공의료 분야 확대를 위해 호흡기내과와 가정의학과 우수 의료진을 새로 초빙했다"며 "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진료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민들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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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