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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3 11:17:14
  • 최종수정2020.04.23 11:17:14

옥천읍행정복지센터가 옥천묘목농가를 돕기위해 구입한 영산홍 등을 매화리 마을회관 앞 유휴지에 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21회 옥천묘목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묘목 농가를 돕고 옥천묘목산업 특구 홍보를 위해 '내 마을 가꾸기 사업'를 추진한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이사업을 통해 옥천읍 동안리, 매화리, 대천1리, 가화3리, 옥각리 5개 마을이 마을공원 조성을 지원 하였다.

센터는 해당 마을에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 수종인 영산홍, 철쭉, 회양목, 꽃잔디 등 12종 총 5천600주의 묘목과 꽃나무를 마을에 지원했다.

이에 지난 12일 옥각리를 시작으로 옥천읍 국토공원화 인부와 각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5개 마을의 화단과 쌈지공원등에 식재를 마무리 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옥천묘목축제가 취소되고 옥천참옻축제 등 각종 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주민들이 활력을 잃어가는 것 같다"며 "내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마을공원이 힐링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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