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4.21 14:38:28
  • 최종수정2020.04.21 14:38:28

뒷목골산을 점검하는 유길상 소방사 모습.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등산로 안전시설물 점검을 벌인다.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대비를 위해서다.

지역 내에는 계명산외 6개소(천등산, 면위산, 뒷목골산, 남산, 보련산, 국망산)에 산악위치표지판 29개, 간이구조구급함이 1개가 설치돼 있다.

소방서는 표지판의 훼손 및 망실여부를 확인하고, 구급함 비치물품의 유효시간 확인 과 부족한 물품을 채울 예정이다.

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로 주요지점을 고유번호로 표시해 놓아 안전 및 조난사고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이 가능해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에 도움을 준다.

이정구 서장은 "건강 상태와 신체 능력에 따라 적절한 산행코스를 선택해야 한다"며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표지판과 등산로 이름 등을 미리 숙지하고 간이구조구급함을 적극 활용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