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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스타트업 100' 참여기업 모집

바이오·AI·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 대상 오는 27일까지
60개 후보기업 교육 후 최종 20개사 선정

  • 웹출고시간2020.04.09 15:37:02
  • 최종수정2020.04.09 15:37:02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7일까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AI,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대기업 등이 기 제출한 135개의 소부장 분야 기술 수요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진다.

신청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기업 등의 수요 기술과제 △자율형 과제 등 2가지 트랙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절차는 오는 6월까지 6개 권역별로 1차(기술·사업성 평가), 2차(발표 평가)를 거쳐 후보기업 60개사 선정된다.

후보기업은 8월까지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어 9월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최종 발표 평가를 거쳐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20개사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20개사에게는 사업고도화 자금 2억 원을 비롯해 고성장을 위한 추가 자금지원, 연구개발(R&D)등 최대 155억 원이 지원된다.

중기부는 "소재부품장비의 기술자립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대기업의 인프라를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재·부품·장비뿐만 아니라 성장잠재력을 갖춘 제조업 전반에 혁신 동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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