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X 충북지역본부, 예산 조기 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코로나19로 위기 겪는 중기·소상공인 지원
시설비·공기구 비품 구입·경상비 집행

  • 웹출고시간2020.03.18 16:19:21
  • 최종수정2020.03.18 16:19:21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2020년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시행된다.

LX 충북지역본부는 하반기 집행 예정이었던 시설비, 공기구 비품 구입, 경상비 등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 전통시장과 화훼농가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 지원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LX 충북지역본부는 지역 내 감염전파 예방을 위해 관내 10개 지사 직원들의 감염의심 및 확진자 발생현황을 일일점검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종환 LX 충북지역본부장은 "국가적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