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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애인 마스크 지원

장애인 2천700명에게 1인당 3매씩 총8천100장 배부

  • 웹출고시간2020.03.18 13:58:29
  • 최종수정2020.03.18 13:58:29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워진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음성군은 1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염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장애인 2천700명에게 마스크 3매씩 총 8천100장을 배부한다.

다만 기존에 마스크를 지원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앞서 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노인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배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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