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1.15 13:09:35
  • 최종수정2020.01.15 13:09:35

옥천소방서 직원이 관내 아파트 등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임시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소방서는 15일 관내 대형 건축 공사현장 중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대상인 계룡리뷰빌, 이안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와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감독을 실시했다.

지난달 12월 12일 경북 강남초 체육관 화재와 12월 6일 경기도 용인 물류센터 신축공사장화재는 용접, 용단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공사 관계자에게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지도사항은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관리 철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이행, 불티비산방지 조치 등 안전조치 실시여부, 작업장 간이피난유도선 설치 등을 확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은 소방시설이 완전하게 설치되지 않고, 임시소방시설만 설치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진화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작업시 안전요원 배치와 함께 작업후에도 일정시간 작업현장 주위를 관리해 사고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