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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 임직원들, 난방비 후원

다문화가족 및 어려운 이웃 위해 45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0.01.05 13:22:16
  • 최종수정2020.01.05 13:22:16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 관계자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난방비 후원금 450만월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사 임직원들은 최근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후원금 450만월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동절기 난방비 후원금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구, 조손가구 15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지윤 센터장은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천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전해주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훈훈해진다"고 말했다.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족복지 발전과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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