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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성금 기부 동참하는 세종시 기업들

삼성전기·현대이피·양돈업체·KCL 등 17일 전달

  • 웹출고시간2019.12.17 16:41:05
  • 최종수정2019.12.18 13:11:01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년 1월 31일까지 예정으로 지난달 20일부터 벌이고 있는 연말연시 성금 모으기 운동인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세종시내 기업 등이 잇달아 동참하고 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삼성전기 세종사업장(그룹장 김상수)은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부용농장(대표 이영재) △형제농장(대표 장남용) △진수농장(대표 김상호) △성호팜스(대표 윤성근) 등 부강면 지역 4개 양돈업체가 1천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 밖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원장 윤갑석)이 900여만 원, 현대이피 세종공장(공장장 맹순호)은 300만 원을 내놨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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