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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해사전예방 하천 준설사업 시행

관내하천 13개소 8.1km 5억1천800만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8.02.06 10:21:29
  • 최종수정2018.02.06 16:56:18

지방하천 한벌천 준설 대상지 전경.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태풍, 집중호우시 하천범람 및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중 피해가 우려되는 13개소에 대해 준설 8.1km에 5억1천800만 원을 투입해 하천내의 유수소통 장애물인 잡목제거와 퇴적토 준설사업을 오는 3월말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1월초 퇴적토 준설 및 잡목제거 대상지를 각 읍면을 통해 대상지를 조사해 11개소 5.1km 등에 하도준설 및 잡목제거 사업을 음성군 및 해당 읍면에서 시행한 바 있다.

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은 생극면 병암리 무수소하천 등 3개소 2.13km에 1억4천800만 원을 투입하며, 음성읍 삼생리 일원 초평천 등 8개소 2km 1억2천만 원에 대한 사업비는 해당 읍면에 사업비를 배정하여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북도에서도 금왕읍 도청리 일내 도청천 등 2개소 3km에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동절기에 사업 시행해 영농기 이전에 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재무 안전총괄과장은 "퇴적이 심한 하천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돼 하천의 수질정화 향상과 저지대 농경지 상습침수 및 수해피해 예방으로 영농편익은 몰론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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