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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4 14:14:33
  • 최종수정2018.02.04 14:14:3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과의 전화 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친절·신속·정확한 전화응대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전화응대 친절도를 모니터링 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군민 만족도 향상과 공무원 친절마인드 체질화를 위해 실시한다.

조사는 진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상·하반기 총 2회 본청, 사업소,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3월 상반기 친절도 조사에 들어간다.

방식은 군민이 궁금해 할 사항을 소재로 자원봉사자들이 민원인을 가장, 질문하는 미스터리쇼퍼(Mystery Shopper) 방식으로 진행 되며 예년과 달리 부서별 평가가 아닌 전체 직원의 개별 친절 평가도 이뤄진다.

평가는 △맞이 △응대 △종료 단계에서 수신의 신속성 △첫인사 △대화태도 △답변의 충실성 △전화연결 친절성 △적절한 종료 인사 등 6개 항목이다.

군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개인별 점검결과를 통보해 보완교육을 실시하고 평가결과 우수 직원은 연말 친절공무원으로 우선 추천하는 등 전 직원들이 친절응대기법을 숙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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