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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6 12:43:50
  • 최종수정2017.10.16 12:43:50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이 16일 수해복구 유공자인 이원면 남성의용소방대 김경제(왼쪽) 대원에게 표창패를 주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6일 소방서장실에서 수해지역 복구활동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포창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청주시 일원 수해지역에 개인 중장비(포크레인)를 직접 동원해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 이원면 남성의용소방대원 김경제(56)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 했다.

김 대원은 평소 지역내 화재 등 사건사고 발생시 적극적으로 출동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 날도 개인사업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개인 장비를 동원해 복구활동에 동참했다.

김 대원은 "수해지역에 많은 도움을 준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표창패를 받게되니 기쁘고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의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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