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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지역 엄마들과 함께하는 4대 사회악 근절

맘스 카페 어미모와 체감안전도 향상 위한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7.03.12 15:39:34
  • 최종수정2017.03.12 15:39:34

제천경찰서가 지역 맘스 카페 '어미모'와 협약을 체결하고 카페 내 '제천 pol in love' 게시판을 개설해 4대 사회악 관련 주요 활동 사례를 적극 홍보하는 등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지난 1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제천 맘스 카페 '어미모'와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미모 카페 내 '제천 pol in love' 게시판을 개설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관련 주요 활동 사례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신고 참여와 관심을 끌어올리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날 카페 운영진과의 오프라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 1회마다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제천서 관계자는 "어미모 회원들과 함께 4대 사회악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미모' 카페는 제천시 거주 엄마들이 육아·교육·식품 등 지역 생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지역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로 1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제천 최대 맘스 카페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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