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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충북지원, 태풍피해 농가 일손돕기 팔걷어

10월말까지 충북도 내 9개 기관에서 농촌 일손돕기 전개

  • 웹출고시간2016.10.23 15:55:51
  • 최종수정2016.10.23 15:55:5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 오는 31일까지 일손돕기에 나선다. 지난 21일 충북지원 보은사무소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하 충북지원)은 가을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일손돕기를 실시한다.

이번 일손돕기는 태풍 피해 농가, 홀몸농가, 과수 수확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충북지원과 관내 8개 사무소 70여명이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21일 충북지원과 보은사무소 직원 20명이 자매결연마을인 보은군 마로면 한중리 백롱동 마을을 방문해 조와 대추 등 농산물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한종현 충북지원장은 "바쁘신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충북지원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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