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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학생들, 나눔실천 약속

내년 5월까지 RCGC 도전 신청

  • 웹출고시간2016.10.06 18:01:32
  • 최종수정2016.10.06 19:35:49

대원대학교 학생들이 사회봉사인증프로그램(이하 RCGC) 인증에 도전하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학생 80명이 적십자가 대한적십자사의 사회봉사인증프로그램(이하 RCGC) 인증에 도전한다.

6일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이하 충북적십자사)는 이경희 RCY지도교수를 비롯한 대원대 RCY회원들은 학교 축제를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RCGC 도전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80명이 RCGC 1년형 도전과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RCGC 인증을 받으려면 참가자들은 오는 2017년 5월까지 인적(봉사시간 30시간 이상), 물적(후원 누적액 2만원 이상), 생명(헌혈 1회 이상), 지식(안전·나눔교육 이수) 등 4대 나눔영역별 인정 기준을 실천한 뒤 영역별 실적자료를 충북적십자사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대원대학교는 도내 대학 중 최초로 지난 6월 재학생들의 인성 계발을 위해 충북적십자사와 RCGC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뒤 대학생들에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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