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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2016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전자공학과 FSI팀 영예의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09.22 13:21:07
  • 최종수정2016.09.22 13:21:07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21일 학술관에서 '2016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캡스톤디자인이란 학문 분야별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작품·연구를 수행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캡스톤(capstone)은 건축물 꼭대기에 놓인 장식으로 최고의 업적이나 성취를 뜻한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각 학과에서 추천을 받은 16개팀이 참가해 미래형 건축, 바이오 연료, 증강현실 등에 대한 작품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중 '증강현실과 에어터치를 활용한 가상 피팅거울'을 발표한 전자공학과 FSI팀에게 영예의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그밖에 '원격제어와 자동화를 통한 IBS 구현'을 제출한 전자공학과 B-con, 'Deployable Dom'을 제출한 건축공학과 한중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용걸 세명대 총장은 시상식에서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설계한 경험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투자유치, 창업 등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현실적으로 실현하는 일에도 용기를 갖고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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