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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노인사랑병원 한정철 병원장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국가 치매관리 유공자로 선정, 충북도지사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09.20 11:38:41
  • 최종수정2016.09.20 11:38:4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 한정철(사진) 병원장이 21일 CJB 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2016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 치매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한다.

한정철 병원장은 2013년 5월 병원장으로 취임 후 보건복지부 치매거점병원으로 선정 국비 16억원을 지원받아 '뇌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고 △제천시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100세 총명학교 청춘기억발전소' 운영 △치매조기검진사업 △충청북도 도책사업인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 단양군 운영 △치매인식개선사업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일반 시민에게 치매 캠페인과 홍보교육 등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명지의료재단에서 2012년 1월 제천시로부터 위탁받아 5년차 운영하고 있으며 "세상 모든 근심을 우리가 다 감당할 순 없지만 병들어 서러운 마음만은 없게 하리라"는 환자 제일주의 원칙으로 제천시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족과 같은 따뜻한 손길과 사랑의 정성으로 환자들의 입원생활의 적응과 가정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입원환자 진료는 물론 제천시민을 위한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상담·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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