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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건국대 뷰티문화산업 활성화 MOU 체결

신서비스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 기대

  • 웹출고시간2016.08.16 11:26:41
  • 최종수정2016.08.16 11:26:4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뷰티문화산업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주시는 16일 오전10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건국대 뷰티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뷰티문화산업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공동사업 발굴, 관련정보 상호교류, 인력양성 상호지원, 양 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 시 상호협력, 뷰티 포럼 운영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이 가진 물적·인적자원 활용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서는 '상생협력발전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건국대학교가 보유한 뷰티산업 관련 고급인재양성 역량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미미한 지역의 뷰티산업 기반을 다지고, 청주·오송권을 중심으로 한 충북도의 육성정책이 지역으로도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건국대 또한 뷰티 관련 새로운 연구, 교육 분야를 개척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특성화된 대학으로 거듭날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도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중인 화장품뷰티산업에서 우리지역만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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