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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 호국영웅 연제근상사 기려

을지연습 대비 호국영웅 연제근 공원 방문

  • 웹출고시간2016.08.11 13:35:31
  • 최종수정2016.08.11 13:35:31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직원 30명은 11일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를 기리는 '연제근 공원'을 방문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대비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실시한 것으로 추모화환 전달, 묵념, 연제근 동상 및 기념비, 부대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연제근 상사는 1928년 1월 14일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괴정에서 8남매중 장남으로 출생, 도안초등학교를 졸업했고 6·25전쟁에 참전해 마지막 격전지에서 특공대를 이끌고 형산강 도하통로개척임무를 성공하고 장렬히 전사한 괴산의 대표적인 호국영웅이다.

김성용 교육장은 "성실하게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호국영웅에 대해 큰 고마움을 느끼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무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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