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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2년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학교기록물 관리 개선 등 업무추진 호평

  • 웹출고시간2016.08.11 11:06:12
  • 최종수정2016.08.11 11:06:12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시행한 2016년도 기록관리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전국에서 기록관리를 잘한 공공기관으로 선정이 됐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공공기관 47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기록물 평가 및 폐기, 기록관리 지도·점검, 비전자기록물 공개 재분류, 학교기록물 관리 개선, 기록관리 연구동아리 개설 등의 업무를 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015년도에도 최우수 등급인 '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16년도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다시 인증을 받게 됐다.

김성용 교육장은 "직원들이 화합해 이루어낸 성과인 만큼 뜻깊고 기쁘다"며, "기록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일은 공무원의 의무인 만큼, 기록문화의 토대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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