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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3 15:15:45
  • 최종수정2016.07.03 15:15:45
[충북일보=진천] 제7대 진천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이 선출 됐다.

3일 진천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제250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진천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진천군의회 7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결과 새누리당 안재덕 의원이 의장을 , 더불어민주당 박양규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안재덕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재적의 같은 당 소속 장동현 의원을 1표차인 4표를 획득 의장에 당선 됐다.

박양규 의원은 1차 투표에서 4표를 얻어 새누리당 이영자 의원을 1표차로 따돌리고 부의장에 선출 됐다.

안재덕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후반기 의장직을 허락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반기 임기동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양규 부의장은 ··더 노력하고 더 열심히 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동안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선진의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7대 진천군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의장단으로 선출된 의원들은 오는 2018년 6월말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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