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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전 하당초 총동문회장, 남다른 모교·동문 사랑

"교육기부사업으로 후배들의 교육활동 지속 지원할 것"

  • 웹출고시간2016.06.01 14:39:52
  • 최종수정2016.06.01 14:39:52
[충북일보=음성] 음성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인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는 모교와 동문회 발전, 그리고 후배 교육을 위한 잇따른 기부를 통해 모교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2월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성 회장은 모교 발전과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음성 하당초등학교 19회 졸업생인 성 회장은 올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입학장학금 550만원과 과학문화 체험학습 비용 250만원을 기부했다.

㈜홍익기술단의 대표인 성 회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시킬 정도로 성공한 사업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성 회장은 평소 고향인 음성과 모교를 위한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동문회 활성화에도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동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하당초는 이번 성 회장의 과학문화 체험학습비 지원으로 7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유레카 하자(HASA) 과학교실 어린이들은 1일 충남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대전 현충원, 국립중앙과학관 등을 견학했다.

성낙전 하당초 동문회장은 "이번 교육기부 사업으로 후배들이 살아 숨쉬는 과학체험교육을 통해 훌륭한 과학자가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후배들 교육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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