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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1 12:15:11
  • 최종수정2016.06.01 12:15:11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4일 오전 10시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군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대학 입시 정보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달라지는 교육환경에 따른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입시 성공 전략에 도움을 주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스마트러닝코리아의 유재환 전임 연구원을 초빙해 '콕 찍어서 알려주는 대학 입시 전형과 효과적인 대비법'이라는 주제로 2017학년도 수능 특징·변수·개편 및 전망과 주요대학 입시요강, 수시 논술 및 학생부 위주 전형, 수능 최저 학력기준, 성적대별 수능 대비법, 2018학년도 입시 전망, 기타 진로지도 전반에 대한 대응전략 방법을 2시간 동안 설명할 계획이다.

김은예 영동군 생활지원과장은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진로결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매년 지속적으로 도시에 거주하는학생들 못지않게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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