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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9 13:24:31
  • 최종수정2016.05.29 13:24:3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는 27일오전 제2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충주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증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10건의 조례안을 처리한후 폐회했다.

또 천명숙 의원이 △착한가격업소 운영 문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마리나센터 관리 문제 등 4건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집행부가 추진 중인 시정사업들이 시민의 입장과 지역을 충분히 검토하고 추진되는지를 점검했다.

시의회는 25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고 충주시로부터'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계획' 등 3건의 주요 시정시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당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범로 의장은 "집행부와 시의회 모두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그들이 희망을 가지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서민복지 향상에 다 같이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207회 제1차 정례회로 6월 13~30일까지 18일 간 열어 조례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2015년도 세입·세출 회계 결산 승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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