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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7 17:50:01
  • 최종수정2016.05.17 17:50: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17일 청주시를 대표하는 이통장과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언론인, 지자체와 농협 등 관계자들 참석해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하 농관원 충북지원)은 17일 농정현장의 다양한 계층과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주시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이통장과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언론인, 지자체, 농협 등 다양한 관계자 25명이 참석, 농정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농정협의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창일 청주지역담당관이 참석해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벼 품목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안내', '2016년 쌀 적정생산 추진' 등 농정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종현 농관원 충북지원장은 이날 농업경영체 통합 DB구축 및 직접 지불제 이행점검 등 올해 주요 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충북도 내 9개 조직망과 180여명 현장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정부3.0 취지에 맞게 농촌 현장과 밀착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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