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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현대HCN충북방송-6개 의료기관, 소외계층 의료지원 협약

환자 진단·치료계획 등 '아름다운 명의'로 조명

  • 웹출고시간2016.05.11 16:12:24
  • 최종수정2016.05.11 16:12: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청주지역 6개 의료기관, 현대HCN 충북방송이 치료비가 없어 고통받은 환자들을 위해 힘을 보탠다.

청주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대HCN 충북방송의 프로그램인 휴먼 메디컬 프로젝트 '아름다운 명의' 시작과 함께 지역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승훈 시장과 류성택 현대HCN 충북방송 대표, 성완해 청주성모병원 원장, 박중겸 하나병원 이사장, 송재승 한국병원 이사장,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 차영찬 뿌리병원 대표 원장, 김성호 씨엔씨푸른병원 부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HCN 충북방송은 앞으로 어려운 환경으로 제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사연의 주인공을 새 프로그램인 휴먼 메디컬 프로젝트 '아름다운 명의'를 통해 소개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6개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명의의 진단과 치료계획이 공개돼 치료를 받게 되는 모습과 새출발을 준비하는 환자의 삶의 모습도 집중 조명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메디컬 솔루션 프로그램 제작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치료를 통해 삶의 희망을 전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해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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