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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의 메카 음성서 전국 사이클대회 개최

전국산악자전거 대회도 열려

  • 웹출고시간2016.05.10 10:05:47
  • 최종수정2016.05.10 10:05:4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6일간 음성종합운동장과 관내 일원에서 '제23회 다올찬배 전국 사이클대회'와 '제1회 음성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 연맹이 주관하는 '제23회 다올찬배 전국 사이클대회'는 90개팀, 7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9개 부문 35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10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 사이클 트랙경기는 스프린트, 기록경기, 독주(500m · 1㎞), 경륜경기, 단체스프린트, 개인·단체 추발(7), 포인트경기, 스크래치경기, 제외경기, 책임선두, 속도경기, 옴니엄 등 19개 종목이며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개최 된다.

또한, 15일에는 음성군체육회 주관으로 '제1회 음성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려 자전거의 저변확대와 일반 동호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제1회 음성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 대회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맹동저수지~ 백야저수지~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72km의 코스에서 크로스컨트리 경기로 열린다.

특히, 맹동저수지와 백야저수지를 끼고 도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더해져 산악자전거의 즐거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들로 되어 있어 동호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전국체전 사이클 종목이 음성에서 개최되어 많은 선수들과 임원들이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사이클의 메카인 음성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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