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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건국대, 당뇨바이오 육성 맞손

공동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6.05.04 16:41:12
  • 최종수정2016.05.04 16:41:12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4일 오후 3시30분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왼쪽), 이창수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총장(오른쪽)을 비롯한 양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당뇨바이오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4일 오후 3시30분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관련 부서장, 이창수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총장을 비롯한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향후 당뇨바이오 관련사업 발굴 및 연구개발, 물적·인적 교류를 통해 충주가 당뇨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5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을 선포한 이래 그동안 12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발굴과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 노력을 이어왔다.

협약을 통해 시는 건국대학교가 보유한 의료 및 식품, 농업 관련 인프라와 연구개발 역량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의 내실을 다지면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당뇨바이오 관련 새로운 연구, 교육 분야를 개척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특성화된 대학으로 거듭날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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