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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제약없이 평생학습강좌 듣는다

청주시평생학습관, 인터넷·모바일 이용
어학·교양·자격증 관련 사이버평생학습원 운영

  • 웹출고시간2016.03.30 18:13:34
  • 최종수정2016.03.30 18:13:3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시·공간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청주시사이버평생학습원(http://cjcity.evermbc.com)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원하는 강좌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하며,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모바일 사이트로 이동한다.

사이버평생학습원에는 다양한 최신 교육 콘텐츠들이 등록돼 있다.

현재 △어학 △문화·교양 △자녀교육 △특수 자격증 분야 등 10개 분야 364개의 강좌가 운영 중이다.

어학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초급부터 중급까지 배울 수 있다. 취업과 연관된 자격증 분야에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한국사능력검정과정, 컴퓨터 관련 등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 신규 개설된 특수 자격증 분야도 있다. 쿠키&라이스클레이 지도사, 냅킨아트 지도사, 미용(네일)지도사 등 10개의 특수 자격증 분야다.

이외에도 육아고민을 해결해 주는 자녀교육, 자기계발, 생활취미, 문화교양 등의 강좌가 있다.인기 강좌로는 여행영어, 중국어회화 첫걸음, 엑셀 기초, 공인중개사 기초과정 등이 올랐다.

이미호 평생학습관장은 "바쁜 현대사회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사이버를 활용해 평생교육 받으면서 다양한 지식확장으로 청주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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