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충북도 주관 '2017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서 '5060세대 평생교육 지원 사업'과 '지역평생교육활성화'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5060세대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천500만 원(도비 1천만 원, 시비 500만 원)으로 실버체조지도사, 실버놀이지도사, 행복연습, 평생학습 기자단 양성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관은 예산 확정 후 학습자 12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 양성된 지도자들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의 시설을 찾아 평생교육 자원 활동에 나서게 된다. '지역평생교육활성화'에는 총사업비 3천300만 원(도비 1천만 원, 시비 2천300만 원)이 투입된다. 아파트 작은도서관·문화센터, 마을회관 등에서 '행복학습센터'가 운영된다. 평생학습관은 학습동아리와 마을 리더도 육성,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안태준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올해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의 상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와 장소에 강사를 직접 파견해 주는 시민중심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인문, 어학, 문화·교양, 건강 등 6개 분야 5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명이상 학습그룹을 구성해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dingdong.cheong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청주지역으로 한하며 1인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평생학습관(043-201-4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97개 강좌 교육생 2천573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월1~7일 청주시평생학습관(http://lll.cheongju.go.kr) 홈페이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명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2월27일~6월16일까지 4개월 과정이다. 학습비는 4만 원(월 1만 원)이며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우선선발 대상자(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는 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1명당 1과목에 한해 우선 선발·학습비 면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2월9일 오전 10시 컴퓨터로 자동 추첨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97개 강좌 교육생 2천573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월1~7일 청주시평생학습관(http://lll.cheongju.go.kr) 홈페이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명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2월27일~6월16일까지 4개월 과정이다. 학습비는 4만 원(월 1만 원)이며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우선선발 대상자(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는 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1명당 1과목에 한해 우선 선발·학습비 면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2월9일 오전 10시 컴퓨터로 자동 추첨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사업,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2개 분야 총 52건으로 총 6천1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3~25일이며 자격은 청주에 주소를 둔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초·중·고·대학교, 청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은 지역 특화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과 생애 단계별 요구에 맞춘 특성화 프로그램, 시민교육 등 12건을 선정한다. 공모사업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를 참고하거나 청주시 평생학습관(☏201-4033, 40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평생학습관과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은 내년 1월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인문학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이종민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의 '전통 도자문화에 나타난 삶의 이해(3일)'△시조시인 노영임씨의 '나를 읽다, 나를 말한다(10일)' △CJB 이윤영 기자의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17일) △박진현 법무법인 충청 변호사의 '인간, 사회, 그리고 법(24일)'으로 이어진다. 무료 강좌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담은 '평생학습 길잡이(사진)' 리플릿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98개 과목 평생학습 프로그램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 △행복학습센터 △무엇이든 배움터 △청주아카데미 △성인문해교육 △5060뉴스타트 열린대학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 징검다리 체험 등을 펼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학습 포털(청주시사이버평생학습원 http://cjcity.evermbc.com)도 소개한다. 또한 리플릿에는 총 312개의 평생교육기관 위치가 4개구별 지도에 표시돼 있어 가까운 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리플릿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평생교육기관에 비치돼 있으며 시민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9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강사와 교육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했다. 개강식은 교육생들로 구성된 동아리팀의 악기연주 시작으로 강사진 소개,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20기 과정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민 2천369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총 6개 분야 88과목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정규과정을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노숙자에서 창업교육가로 성공한 드림비즈포럼 홍순재 대표를 초청 '당신이 은인입니다'란 주제로 76회 청주아카데미 강좌를 한다. 한때 비행청소년에서 청년사업가로 변신했다가 노숙자 생활까지 해야 했던 드림비즈포럼 홍순재 대표가 어떻게 은인을 만나 재기하고 또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 홍 대표는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 자문위원, 서울시창업지도사, 드림비즈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9월22일 오후 2시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국내 인지심리학의 대가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를 초빙해 '행복의 지점 찾기'란 주제로 청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지난 1~5일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88개 과목 2천369명 정원에 5천302명이 신청해 2.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남성헤어컷트 과목이 6.5대1로 가장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캘리그라피A 6.0대1, 옷수선및홈패션초급(야간), 옷만들기양재초급 5.1대1, 옷수선 및 홈패션 초급 4.9대1 순으로 집계됐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컴퓨터 자동 추첨을 통해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합격자는 오는 9일 오전 10시에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합격자의 대기순번과 합격자의 입금 계좌번호를 개인 핸드폰으로 문자 전송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휴대전화로 안내된 농협 가상계좌(예금주 청주시세외수입)로 11일까지 학습비를 납부해야 수강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납할 경우 다음 대기 순번에게 자동 승계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평생학습관 20기 교육생을 오는 8월1~5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89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2천389명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8월29일부터 12월16일까지 4개월 과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청주시평생학습관(http://lll.cheongju.go.kr) 홈페이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명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습비는 4만원(월 1만원)이며,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우선선발 대상자(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는 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1명당 1과목에 한해 우선 선발 및 학습비 면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8월9일 오전 10시 컴퓨터로 자동 추첨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과 복대소방서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지난 22일 화재 발생을 가정해 인명을 구조하는 합동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은 15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강사와 교육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기 평생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2천300여 명을 대표해 옷만들기(양재)초급반 정순임씨 등 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15개 과정 216명의 수강생들이 한 학기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각 강좌의 특성을 발표하는 학습발표회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학습동아리 4개 팀의 체험행사, 생활다도반의 시원한 전통차 준비 및 '헌책을 부탁해' 책 기증 캠페인이 있었다. 책 기증은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책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와 관련해 헌책을 기증하는 캠페인으로 19기 평생교육 수강생, 동아리 회원, 5060뉴스타트 회원은 1천500여 권의 책을 기증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7일~7월29일 여름 테마특강 '하하호호(夏夏好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 주제는 △커피와 건강 그리고 취미 '바리스타' △리본자수와 프랑스자수를 이용한 작은 소품 만들기 '수수한 자수이야기' △나만의 소중한 작품을 만드는 'DIY 공예 & 선물포장'△게임을 통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보드게임' △효소발효에 대한 이해와 실습 '발효효소와 건강식이' 등 모두 5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21일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에서 선착순(1명당 1강좌)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학습비는 무료지만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부담해야 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시·공간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청주시사이버평생학습원(http://cjcity.evermbc.com)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원하는 강좌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하며,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모바일 사이트로 이동한다. 사이버평생학습원에는 다양한 최신 교육 콘텐츠들이 등록돼 있다. 현재 △어학 △문화·교양 △자녀교육 △특수 자격증 분야 등 10개 분야 364개의 강좌가 운영 중이다. 어학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초급부터 중급까지 배울 수 있다. 취업과 연관된 자격증 분야에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한국사능력검정과정, 컴퓨터 관련 등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 신규 개설된 특수 자격증 분야도 있다. 쿠키&라이스클레이 지도사, 냅킨아트 지도사, 미용(네일)지도사 등 10개의 특수 자격증 분야다. 이외에도 육아고민을 해결해 주는 자녀교육, 자기계발, 생활취미, 문화교양 등의 강좌가 있다.인기 강좌로는 여행영어, 중국어회화 첫걸음, 엑셀 기초, 공인중개사 기초과정 등이 올랐다. 이미호 평생학습관장은 "바쁜 현대사회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사이버를 활용해 평생교육 받으면서 다양한 지식확장으로 청주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