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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 신청 접수

청주오스코(OSCO) 중심 마이스 산업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5.06.04 16:57:46
  • 최종수정2025.06.04 16:57: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안내 공고자료.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이번 달부터 '2025년 하반기 충북 마이스(MICE)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하반기 지원은 청주오스코(OSCO) 개관을 시작으로 도내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기존 단일 지원체계였던 마이스 개최지원 사업을 '유치지원-홍보지원-개최지원'의 3단계로 확대·개편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체계를 바탕으로 도내 마이스 행사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충북도에서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거나 유치·홍보하는 학회, 협회, 조직위원회, 기업 등이다.

지원 유형은 유치지원, 홍보지원, 개최지원 등이 있다.

행사 규모, 회의 기간, 충북마이스얼라이언스, 충북유니크베뉴 이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중부권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청주오스코(OSCO)'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치와 개최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재단은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스 행사 중 PLUS CITIES(서울-충북) 연계 투어 프로그램이 포함된 행사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는 "청주오스코를 중심으로 한 하반기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은 충북도가 중부권 마이스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마이스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세부내용과 신청 방법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b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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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