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드로잉 더' 세번째 전시 열려

오는 2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1전시실

  • 웹출고시간2015.11.23 17:28:43
  • 최종수정2015.11.23 17:28:43

류법규作, 靜中動(정중동)

44.5x69.5cm, 옥당지에 먹.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드로잉 작가 모임인 '드로잉 더'가 오는 2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1전시실에서 창립 3주년 기념 전시회를 연다.

참여작가는 류법규, 권영훈, 권석란, 김석순, 김은앵, 박경애, 박영원, 신상호, 신순임, 유지은, 원유정, 정동진, 주정미 등 13명이다.

20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개성 넘치는 소재들로 만든 전지 크기의 작품과 회원들의 습작을 붙여 만든 작품도 전시된다.

드로잉 더 관계자는 "드로잉은 모든 회화나 조형 작업의 핵심이자 출발점으로 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