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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하동명 교수 대한민국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국가안전에 대한 다양한 공로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15.11.17 10:55:42
  • 최종수정2015.11.17 10:55:43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하동명 교수가 국민안전처와 경향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주관으로 지난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국가와 기업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하 교수는 안전 분야의 연구 활동과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에 힘쓰고 발간된 최신 자료를 현장에 적용해서 안전기술과 교육에 이바지하는 한편 국가기관을 비롯해 공기업 등의 자문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 학회 활동 등을 통해 국가안전 정책수립과 안전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자체, 기업 등의 초청강연을 통해 사업장의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쓴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가연성물질의 화재와 폭발 위험특성을 밝히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성가스안전관리, 산업현장의 위험성평가 그리고 전력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관련법, 위험물안전관리 체계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1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국내외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약35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00여편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하 교수는 그동안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공기관, 소방학교, 기업 그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100여 차례 이상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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