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16 16:52:34
  • 최종수정2015.11.16 16:52:34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WISET 충북지역사업단(단장 백성혜 교수)과 3대학 학생회는 오는 20일 교원대 자연관과 응용과학관, 융합과학관에서 '학술제: 과학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놀이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한국교원대에서 후원하며 충북지역 여중고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동학술제는 여성과학기술인재 양성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공계 교과목을 가르치는 교육학과에서 그동안 연구·개발해 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자리로, 이를 통해 여중학생들이 교실을 떠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체험 전시회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체험활동으로는 물리교육과(22개) 기술교육과(5개) 지구과학교육과(15개) 컴퓨터교육과(5개) 화학교육과(12개) 환경교육과(6개) 가정교육과(8개) 생물교육과(1개) 등 74개 여러 가지의 체험 부스로 이루어진다.

백성혜 단장은 " 한국교원대학교 제 3대학 학생회와 연계하여 약 7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여중고생의 이공계 전공 선택과 전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