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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충주시예선대회 시상

최우수상 용산초어머니회·열린학교 등 수상
새마을문고 충주지부 독서의 생활화 도모

  • 웹출고시간2015.10.21 15:05:15
  • 최종수정2015.10.21 15:11:29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회장 변성규)가 21일 오전 11시 충주시새마을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 충주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회장 변성규)는 21일 오전 11시 충주시새마을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 충주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의 생활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고·독서대학(회)·이동도서관의 운영실적을 비교·평가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시상하고, 독서를 통해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 수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35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독서경진 충주시예선대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새마을작은도서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독후감 단체 어머니부 용산초어머니회, 단체 일반부 열린학교가, 개인 어머니부 용산초 이미숙 씨와 개인 일반부 김상수 씨가, 편지글 일반부 정용진 씨(지현동)가 선정돼 충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교·학생부문 최우수상에 단체상 초등부는 용산초, 중등부는 탄금중이, 개인상 독후감 부문은 대림초 김성종(6년)과 산척중 한재희(2년)가, 편지글 부문에 용산초 김인우(6년)과 충주중 최경용(2년)이, 지도교사 표창에 용산초 김석순 교사와 탄금중 이계원 교사가 충주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충주시새마을회장상으로 독후감 개인상에 용산초 이윤지(6년), 산척중 박신영(3년), 충원고 황태식(2년) 등 3명, 편지글부문 용산동 이윤지(6년), 미덕중 이상진(2년), 예성여고 김재희(2년) 등 3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장려상과 근면상을 독후감과 편지글부문 44명에게 수상하는 등 총 9개 단체, 6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지난 5월 효의 덕목 확산을 위해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순)가 주관한 효 편지쓰기 부문에 선정된 9명도 시상했다.

이날 독후감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상수 씨의 '헬조선이 된 대한민국을 해결할 열쇠를 찾다'와 편지글부분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산초 이윤지 학생의 '친구 유진이에게' 편지글 발표회가 진행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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