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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4 14:09:28
  • 최종수정2015.10.14 14:09:28

[충북일보=진천] 우석대(총장 김응권)와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는 13일 우석대진천캠퍼스에서 '제1기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영전략 및 리더십 강화, 인문학 강좌 등이 포함된 이번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은 13일부터 1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6시 우석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우석대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과 충북지역 CEO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리더로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질 개선 등 기업과 개인의 역량강화, 인적 유대관계형성,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됐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앞으로 1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문화탐방, 글로벌 대학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별강연은 첫날 강지원 변호사의 '새로운 모색, 최적사회 행복론'을 시작으로 전 국무총리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박찬종 변호사, 경대수 국회의원, 김성곤 한국문화번역원장, 이종오 명지대 교수,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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