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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생명사랑 전파 건강 도우미 맹활약

관광지 순회 캠페인 등 노인과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문제해결 역활 톡톡

  • 웹출고시간2015.08.19 11:03:40
  • 최종수정2015.08.19 11:03:40

단양군 생명사랑 전파 건강 도우미는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문지기의 역할을 하며 자살 위험자가 위험한 상황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로 호응을 얻고 있다. 생명사랑 전파 건강도우미 활동 모습.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가 지역주민 중 특히 노인과 취약계층등의 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전파 건강 도우미'를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

관내 75세 독거노인 가정을 조별로 방문해 우울과 자살예방사업 홍보물을 배부하고 정신건강관련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연계해 전문상담사와 전문의 상담을 실시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7~8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우울과 자살예방사업,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생명사랑 전파 건강 도우미는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문지기의 역할을 하며 우울과 자살 위험자에 대한 정보룰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제공해 조기에 자살 위험자가 위험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오는 9월에는 생명사랑 전파 건강 도우미와 읍·면 부녀회장을 연계해 지역 주민 중 정신건강 관련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신규 대상자들을 발굴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방문보건팀 관계자는 "생명사랑 전파 건강 도우미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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