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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송알이연구회 포도현장교육

포도원 착색기 이후 주요작업 및 병해충 방제 교육

  • 웹출고시간2015.07.02 10:16:23
  • 최종수정2015.07.02 10:33:52

옥천군 생활개선회 송알이연구회원들이 동이면 세산리 한 포도농장에서 현장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천군생활개선회 송알이연구회 회원들이 2일 동이면 세산리 이용윤 회원 포장에서 포도원 착색기 이후 주요작업 및 병해충 방제 교육을 했다.

송알이연구회(회장 이연이)는 생활개선회 포도농가로 구성된 연구회로서 포도재배 주요시기별로 모여 현장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회원간 포도재배기술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했다.

지난 4월에는 대전의 시설포도농가를 방문해 피오네 등 4배체포도 및 캠벨포도의 생육기 재배기술에 대해 현장컨설팅을 받으며 식물생장조정제를 이용한 포도무핵화 기술 등을 습득했다.

이번 교육은 착색기 신초관리 및 수세조절, 관수, 숙기촉진기술, 병해충방제 등의 내용으로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옥천군생활개선회 송알이연구회는 여성농업인으로서 포도재배 전문능력 향상 및 농가 부가가치창출을 이루며 옥천군 포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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