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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1 13:23:41
  • 최종수정2015.07.01 13:23:41

영동대 도시행정과 백기영 교수가 쓴 '스마트도시이야기'.

[충북일보=영동] 영동대 도시행정학과 백기영교수의 저서 스마트도시이야기(2014년 동방문화사 발행)가 201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고 학술 분야 출판 활동 고취, 국가 지식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1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10개 분야 320종의 신간도서를 선정 공고하였는데, 스마트도시이야기가 기술부문에 선정된 것이다.

스마트도시이야기는 저자가 10여년간 도시계획, 지역정책 분야에 관해 피력해 왔던 칼럼을 중심으로 저술된 것이다.

책은 제1부 도시의 미래를 바라보자, 제2부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를 추구한다, 제3부 도시에 디자인을 접속하자, 제4부 도시만들기 이슈가 무엇인가· 등 4부 101가지의 도시이슈 및 미래지향적 도시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세종도서는 구 문화부의 우수도서 제도로써 세종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종당 1천만원 이내로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1천400여 곳에 배포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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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