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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긴급지원사업으로 8가정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긴급지원 올해 8가정에 지원

  • 웹출고시간2015.05.27 13:14:14
  • 최종수정2015.05.27 16:23:1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휴온스가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 '행복한 동행'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동행은 사례관리대상 다문화가정 중 경제적, 정서적으로 긴급을 요하는 가정에 의료비, 동절기 연료비, 상담연계 등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시는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통합사례위원단을 구성하고 연4회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여부 및 방법을 결정하고 있다.

2013년 항공료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주거환경개선, 미술치료, MRI 치료비 등을 10가정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8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적극적인 사례 발굴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문화 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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