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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상공회의소 6대 회장에 설영건 셀 대표 선출

"상공업계 역량 모아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

  • 웹출고시간2015.03.01 14:57:38
  • 최종수정2015.03.01 14:57:38
음성상공회의소 제6대 회장에 설영건 ㈜셀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음성상의는 지난 27일 음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15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제6대 회장으로 설영건(69) ㈜셀 대표이사를 참석의원 만장일치 추대형식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의원총회에는 지난 2월 23일 선출된 제6대 의원 52명 중 34명이 출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상임의원, 감사도 함께 선출함으로서 제6대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3월 6일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설영건 신임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기업들을 위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종합경제단체로 상공업계의 역량을 모아 지역경제·사회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 신임회장은 2002년 음성상의 설립 당시부터 상임의원 및 부회장으로 활동을 해 왔으며, 금왕읍기업체협의회장, 충주세무서 세정발전자문위원, 음성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갑임 여사와 1남 1녀가 있으며, 동생은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국회의원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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