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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지병원 간호부 '프리셉터 교육' 눈길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업무능력 극대화

  • 웹출고시간2015.01.25 14:47:20
  • 최종수정2015.01.25 14:47:29

제천 명지병원은 프리셉터 교육과정을 통해 간호교육자를 양성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제천명지병원 별관 2층 회의실에서는 김미혜 간호과장과 외래, 병동, 중환자실, 수술실 등 각 부서 팀장과 경력 간호사들이 모여 '간호부 프리셉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각 부서 팀장들의 업무 교육이 오전, 오후로 나눠 연속해서 진행됐으며 교육이 끝난 후 프리셉터 교육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교육 소감과 다짐 등을 발표했다.

프리셉터 교육이란 경험이 풍부한 경력 간호사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신입 간호사나 간호과 학생을 맡아 1대1로 교육을 담당하는 것으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경력 간호사와 신입 및 예비 간호사 간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업무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취지의 교육이다.

이날 김미혜 간호과장은 "간호사는 의사와 환자에게 가장 가까운 위치인 만큼 의료진을 잘 지원하고 환자를 돌봐야하는 의무가 있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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