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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새단장

시, 5억3천여만원 들여 7월까지 노후시설 개선

  • 웹출고시간2014.04.04 12:30:48
  • 최종수정2014.04.06 16:14:33
청주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청주시민과 청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새로 단장한다.

현재 시외버스터미널은 1만2천여명, 고속버스터미널은 1일 4천5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청주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터미널 2곳의 일부 노후 시설로 인한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5억3천여만원을 들여 시설개선 공사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에는 2억여원을 들여, 패이고 갈라진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 7천700㎡을 재포장하고 차선을 색칠한다.

환승주차장 바닥 누수 구간에 우수관로를 설치하고 보안등과 자전거 거치대 등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고속버스터미널에는 3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터미널 광장과 승·하차장 바닥 타일을 교체하고 주차장 캐노피 설치, 낡은 대합실 천장 교체 공사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중 업체를 선정해 공사에 착수해 오는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청결하고 깨끗한 청주 이미지를 선보여 터미널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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