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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설 연휴 목련공원 시내버스 '증회'

30일~2월2일 1일 9회→16회

  • 웹출고시간2014.01.28 09:59:18
  • 최종수정2014.01.28 09:59:18
청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목련공원 성묘객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1일 9회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16회로 늘려 운행한다.

평소 목련공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921-1번 노선(청주대 예술대~시청~육거리~월오동~목련공원사업소)은 하루 9회만 운행하고 있으나, 월오동을 종점으로 하는 921번(청주대 예술대~시청~육거리~월오동) 시내버스를 월오동에서 목련공원까지 연장해 7회 증회 운행한다.

시는 30일부터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 전세버스 등 운수업체에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정비와 청결상태, 구급약 등 비치상태 점검하고 있다.

터미널 2곳, 정류장 등 대합실 편의시설 환경정비 점검과 운수종사원에 대한 특별안전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대중교통담당은 "시내버스 환승시간 절약 등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시내버스 홈페이지(www.cjbus.or.kr)와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광역BIS 홈페이지(www.dcbis.go.kr)를 이용해 운행노선, 시간표 등을 미리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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