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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1 16:28:23
  • 최종수정2013.12.01 16:28:23
○…농관원 충북지원이 도내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적발비율이 일반업소보다 높다고 주장.

최근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인 충주시 한 고춧가루 가공업체가 단속에 적발되는 등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사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

이에 농관원 충북지원은 도내 2만2천458개 업소 중 지난 1월1일부터 11월28일까지 단속에 적발된 곳은 180곳으로 적발비율이 0.8%인 반면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131곳 중 단속에 적발된 곳은 2곳으로 적발비율이 1.5%로 0.7%p 더 높다고 주장.

농관원 충북지원 관계자는 "적발비율로 보면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가 더 많기 때문에 일반 업소에 비해 이들에 대한 관리가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며 "1년에 2시간씩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개정되는 내용이나 업체가 애매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진행하고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업체는 수시 단속에 포함시키는 등 관리를 할 계획이다"고 설명.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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