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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산고, ‘2013 중산 진로 캠프’ 운영, 호응

미래 진로 탐색 및 설계, 직업 구체화

  • 웹출고시간2013.10.25 12:13:49
  • 최종수정2013.10.25 12:13:49

충주중산고(교장 이유경)가 지난 23일을 ‘미래의 꿈 찾는 날’로 정하고 ‘2013 중산 진로 캠프’를 열어 진로포트폴리오 만들기, 미리 가보는 대학 전공체험, 중산 미래 꿈 발표대회, 2015/2016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 등을 실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주중산고(교장 이유경)가 지난 23일을 ‘미래의 꿈 찾는 날’로 정하고 ‘2013 중산 진로 캠프’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오전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포트폴리오 만들기’를 주제로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방법을 안내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각 학급 교실에서는 ‘미리 가보는 대학! 전공 체험’이 있었다. 안동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된 전공 체험은 경영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 16개 학과 전공 교수들을 초청, 학과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과 및 전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

또 오후에는 서울 종로학원 종로입시전략연구소 박중서 수석연구원을 강사로 초청, ‘2015/2016학년도 입시 및 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진로 진학 선택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대학입시에 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우수 진로 포트폴리오를 전시하고 ‘미래 꿈 발표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미래 꿈 관련 포트폴리오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학생들의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 및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중산고는 이번 진로 캠프 뿐 아니라 진로 심리·적성검사 실시, 학생 개인별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실시,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입학설명회 개최, 찾아가는 직장 탐방·직업 체험 등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학생들의 잠재력과 성장가능성 발견, 건전한 직업관 형성 및 구체적인 진로 설계,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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