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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김효겸 총장 취임3주년

"직업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

  • 웹출고시간2013.09.26 13:05:31
  • 최종수정2013.09.26 13:05:31
대원대학교 김효겸 총장이 취임 3주년이 됐다.

지난 2010년 10월 1일에 취임해 오는 30일이 되면 종반전에 접어든 셈이다.

김 총장은 남은 1년 임기동안 결실을 거둬야 할 시기를 맞아 대원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할 때 설립건학이념을 계승함과 아울러 대학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해 대학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효겸 총장이 취임한 후 교육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비 확보 면에서 보면 취임 3년에 걸쳐 93억을 확보했다.

특히 2013년에는 27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국 139개 전문대학중 비수도권에서 26위에 해당한다.

김 총장은 21세기를 선도하는 우수산업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문성, 창의성, 인성교육을 선도하는 발전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대학평가인증 후속조치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이어서 2년 이내에 WCC(World Class College)사업에도 참여해 대학경쟁력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전국 20위권 대학으로 위상을 구축하는 한편 현장적응력이 강한산업인재를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효겸 총장은 학생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간성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먼저 인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총장은 전국 139개 전문대학 중 20위 안에 진입하는 WCC(World Class College)사업달성을 위해 5개년 추진전략을 수립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취임3주년 이후 후반기부터는 분기별로 단계적 성과를 점검하면서 목표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2014년도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에 포함되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NCS(National Competency System 국가직무능력표준)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개편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대학이 직업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하면서 4년제 일반대와 차별화해 특성 있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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