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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워블로거, 수안보온천제 홍보 한 몫

온천제 기간 동안 관광객 증가

  • 웹출고시간2013.04.29 13:1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9회 수안보온천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화합비빔밥을 맛보고 있다.

네이버 파워블로거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9회 수안보온천제 홍보에 한 몫했다.

지금까지 수안보온천제는 29회째를 맞는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에 충주시와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양질의 온라인 홍보 컨텐츠로 수안보온천제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네이버 iCEO 파워블로그단과 서포터즈 협약을 맺었다.

그 결과 시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가족동반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까지 부쩍 늘어 지난해 3만명에서 올해는 모두 4만여명이 수안보를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에 수안보온천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화합비빔밥 만들기, 민물고기잡기, 수안보 벚꽃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온천욕을 즐겼다.

축제를 방문한 Rebecca Mulligan씨는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수안보에서 온천을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며 "관광객들에 대한 편의제공과 손쉽게 참여 가능한 체험행사들이 많아 좋은 추억으로 오랫동안 간직하게 될 것 같다"는 축제 참여 소감을 밝혔다고 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충주시와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수안보온천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파워블로그단 초청 체험관광 마케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관광홍보와 체험마케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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