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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전국마라톤대회 풀코스 김승환·이정숙 우승

최고령 참가자 82세 곽병석 할아버지 평화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2.04.29 17:5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풀코스 우승을 차지한 김승환씨가 결승점에 들어오고 있다.

29일 열린 6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 풀코스(42.195㎞) 우승은 남자부에 김승환(서울)씨와 여자부에 이정숙(충남 천안)씨가 각각 차지했다.

김승환씨는 이번대회에서 2시간41분4초, 이정숙씨는 3시간3분14초를 기록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풀코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이정숙씨가 1등으로 결승점에 들어와 기뻐하고 있다.

하프(21.0975㎞)코스는 유진홍(서울)씨와 이경화(경기 안성)씨가 각각 1시간15분29초와 1시간22분39초, 10㎞코스는 정석근(서울)씨와 윤옥남(충북 음성)씨가 각각 33분41초와 42분25초로 우승했다.

특별상에는 행복상(최다참가가족)에 7명이 참가한 송종택씨 가족이 받았고, 평화상(최고령자)에 곽병석(82·음성)씨가 각각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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