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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반기문 마라톤대회 더욱 알차게 만들겠다"

서효석 음성체육회 사무국장 인터뷰

  • 웹출고시간2012.04.29 19:09: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체육회 서효석 사무국장

"내년 대회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습니다."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는 1회 대회 6천300명, 2회 대회 1만1천38명, 3회 대회 1만3천206명, 4회 대회 1만3천800명(구제역으로 하루전 취소), 5회 대회 1만4천명, 6회 대회 1만3천500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의 성공신화를 일궈내고 있는 음성체육회 서효석 사무국장.

서효석 국장은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는 음성출신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선출을 기념해 개최됐고, 유엔평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국제연합아동기금 조성을 위한 뜻깊은 대회"라고 소개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마라톤대회로 성장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에 대해서 서 국장은 "국제연합 아동기금 조성을 위한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함께 해줘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메이져급 대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성공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 그는 "음성군의 각 사회단체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1만3천여 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즐겁고 편하게 달리고 갈 수 있도록 교통 안내, 음식 등 편의를 제공한 것이 성공의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국장은 "매년 참가인원을 늘려 대회 규모를 키우기 것보다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사랑하는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대회부터 1만3천명대로 선착순 마감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1만3천명 정도 규모로 치를 계획이다.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서효석 사무국장은 "안전 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것은 대회 준비를 위해 협조해 주신 군민과 군청 관계자 등 여러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올해 미비했던 점을 보강해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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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